나의 사랑하는 분, 예수.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오늘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분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네요.

그분의 이름은 여러분도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에요.

예수.

연애를 하면 막 자랑을 하고 싶어지죠??
아무리 푼수 소리를 들어도, 사랑하는 이는 마구 자랑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제게 있어 이 사랑은 예수님입니다.

음.. 전 예수 그 이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편안함, 따뜻함을 느낍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투정을 부리든 잠잠히 따뜻하게 웃어주며 절 바라봐줄 것 만 같은 예수님앞에서
저는 한없이 어린아이가 된답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사설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미리 생각하고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 생각하는 그대로를 표현할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것들조차 아무런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투정을 부리든, 잠잠히 따뜻하게 사랑으로 절 바라봐줄 예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님은 저의 가장 든든한 빽입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동행하시면서 모든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예비해두셨었고, 앞으로도 또한 그리하실 그분때문에 전 아무 걱정도 없습니다. 그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제겐 정말 예수님외에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예수님이 하신 것입니다.

그분이 너의 삶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예비하셨길래..?
일일히 나열하기에 정말 수도 없을뿐더러, 제가 이해하는 수준으로 표현했다가 아주 유치해져버릴까봐, 그리고 제가 자칫 잘못 이야기 했다 제 자랑이 되어버릴수도 있을 것 같아 삼가겠습니다. 그분께서 하신 것들이 자연스럽게 향기가 되기만을 소망합니다.

하여간..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직접 겪어 보시라는 거에요.

이런 최고의 후원자이자 사랑이신 예수님앞에 있는 그대로 다가가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있노라면.. 어느순간 마음가운데 잔잔한 쓰라림이 느껴집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의 사랑 때문에 제 마음이 쓰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하철로 뛰어들어 한 사람을 구하고 대신 죽은 이를 칭송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강으로 뛰어들어 한 사람을 구하고 대신 죽은 이를 영웅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여 살게된 그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됩니다.
나를 위해 대신 죽어준 그 사람의 희생을 생각할 때..이 세상 그저 헛되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그런 죽을 위기,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 위기속에서 구출되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신을 위해 죽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분명히 이 생명을 구해주려고 죽었는데, 전혀 알아봐주지 않음을 알았을 때의 허탈감과 실망감..
지금이라도 날 알아주길 바라는 기대감, 그리고 기다림..
예수님의 그 외로운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쓰립니다.

그래서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참 얄밉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한 곳에 있는 사람들은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예수의 이름을 들어왔고, 또 더 알려면 알 수 있는 곳에 있으면서도 예수님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정말 얄밉습니다.

가끔씩은 예수님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 따른다는 사람들이 잘 해야지 예수도 믿지..!!

오늘은 예수 따른다는 사람들 얘기 말고 예수님 이야기만 하려고 합니다.
예수.. 그분은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분입니다. 우리가 따를 수밖에 없는 분입니다.
100년도 안되는 이 인생에 대해 한번 깊게 생각해보신 분들이라면, 언젠가 한번쯤은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생각해보셨을거에요.

그건 내일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미루지 마세요. 100년이 30년일 수도 있고 20년일수도 있습니다.

제 사랑 예수님..
전 제 삶의 행복이신 예수님을 자랑하고 또 자랑하고 싶습니다.
전 예수님과 함께하면서 “천국”이 어떤 곳일지 약간은 알게된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천국을 사는 삶입니다.
아!! 오늘은 우리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유훗~

사랑하는 연인들이 하는 말 있죠..?? “태어나줘서 고마워.”
전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하렵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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