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의 강점과 약점(?): 8개월 사용 후기
1. 내가 생각하는 Thread의 강점 그동안 나는 나름 꽤나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 글을 기록해보았는데 그런데 Thread는 꽤나 재밌다. 이런 것들이 내게 꽤나 큰 재미를 주었고, 힘들었던 박사 학위 논문의 과정에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약 8개월간 스레드 생활을 하며 세계 곳곳의 연구자 및 간호사들을 알게 되기도 했고, 그분들의 이야기 및 그분들로부터의 위로가 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어떤 분들은 일면식 없이도 이미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처럼 친밀하다. 2. 내가 생각하는 Thread의 약점(?) 그런데 기록은 아쉽다. 기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쓴 첫 스레드(2024년 7월 21일)를 찾는데도 스크롤 내리느라 몇 분이나 걸렸다. 무려 몇 분이라니! 그러나, 실은 스레드의 목적 자체가 기록이 아니다. 스레드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