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솔로는 두근거림에 밤잠을 다 설친다.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혹시,, 솔로여보신적 있으세요?? “난 만년 솔로였어!!!!” 하핫;; 비수를 찔러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 솔로 말구요, 합창단이나 성가대 솔로 말하는거에요 😀 헤헷. 용서해주세요 아마, 합창단이나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러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 하실거에요. “선택받은 솔로는 두근거림에 밤잠을 다 설친다.” ㅋㅋ 먼 저 악보를 받아들죠. 그리고 이 곡 가운데 솔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하필 또 그 솔로가 내가 속한 파트(소프라노면 소프라노, 베이스면 베이스!!)가 맡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귀가 쫑끗해지고 지휘자 선생님의 눈치를 살피게 됩니다. 혹시..이번엔 혹시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 이번엔 나를 시켜주시지 않을까?? 차마 그 기대감을 드러내지는 못하고..그래서 지휘자 선생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