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피가 끓는다 끓어
(2009년 ,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오늘 예배를 드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안에 교회의 피가 있나보다. 교회의 피가 끓는다 끓어!! ㅋㅋ 혼자 생각하고서도 좀 황당한 생각인것 같아 꿀꺽 삼켜 버렸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런 느낌을 ‘피가 끓는다.’라고 표현할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 교회 예배당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제 열정이 제 심장부터 혈관을 타고 꿈틀거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에서 성가대로서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이때까지는 교회를 위해 시간을 많이 냈었으니, 앞으로는 좀 더 세상으로 눈을 돌려보고도 싶다!! 여기서 구제 선교봉사를 한번 해볼까?? 어?? 그런데 중보기도도 계속 하고 싶어!! 영어로 진행되는 알파코스 도우미를 구한다구?? 내가 할수만 있으면 이거 일석 이조겠는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