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愛

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도 벌써 1년하고도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런데 그를 완전히 마음에서 밀어내기로 다짐했던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얼마전 그의 결혼소식을 들은 후에야 그런 결심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새로운 것을 깨달았어요.

이 찬양을 부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아멘. (찬송가 511장)

예수님께 “사랑한다” 고백하고 있는데..

더 이상 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표현할 때 예전 그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 거였어요.

온전히 하나님께만 고백하고 있다는 마음의 새로운 기쁨이 있는거였습니다!!

이전에 한참동안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해 했었는지 몰라요..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늘 항상 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랐었고..

심지어는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던 모습에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주시는 모습을 보게된다고까지 고백했었습니다.

[아가서]를 묵상하면서도 솔로몬의 술람미 여인을 향한 그 사랑이 마치 그 사람의 나를 향한 사랑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동등한 위치에 두기까지 되었었나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

“내 진정 소원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이라고 고백을 하는데..더이상 그 사랑이 겹쳐지지가 않는거였어요..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하고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아쉬워하셨을지..얼마나 민망해 하셨을지 생각해보니

정말 하나님께 한없이 죄송하면서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별후 愛

정말 한가지 확실 한 건..

너무나도 힘들었던 이별이었지만..

정말 뼈를 깎고 살을 태우는 것만 같았던..고통의 시간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하나님 당신을 향한 사랑을 회복시키시고 싶어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온전히 회복된 것 같으니 제 마음 또한 얼마나 기쁘고 자유로운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막으셨기에 이별을 선택하셔야만 했던 분들께 감히 꼭 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한번 재점검 해보셔요.

혹시 예전의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이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는 그 마음의 공간까지 채우고 있었던건 아니었나요..?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지금 하나님께 다시 진정으로 고백하는 말..

정말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하나님. 감사해요.

제 마음은 완전히 하나님거에요.

예전의 그 사람도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세요.

이미 많이 축복해주셔왔고, 그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 또한 회복시켜주셨을 줄을 믿어요.

앞으로 그의 사역에 복에 복을 더하시고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커플보다도 아름다운 커플로 세워주세요.

제가 결혼하게 되면 제가 일순위구요!!

나중에 언젠가 저와 그가 우연히라도 다시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완전히 감동되어서

웃으면서 악수를 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예비하심을 신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하나님 킹왕짱

하나님 킹왕짱!!

정말 오늘 하나님.. 아주 그냥.. 어제 있었던 제 마음의 서운함을 싸악 풀어주셨습니다. 정말 하나님!! 킹왕짱입니다!!

어제는 새벽 3시가 다 되서 잠에 들었습니다.
어제 부흥회 말씀을 듣고, 친구와 3시간동안 말씀과 느낌을 나누며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집에와서 홀로 기도하고 정리하고 자려고 하고 보니까 새벽 3시가 넘었었습니다.
당연히 오늘 아침에는 제 정신이 아니었지요.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준비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가운데.. 이상하게 제 마음 가운데 어제의 서운함이 남아있었는지 목사님 얼굴이 어제만큼 은혜롭게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은 피곤함으로 혼미하고.. 그래도 정신차려야지 하고 머리 한번 흔들고서도 또 깜빡 하고 놓치고 있다 다시 정신차리고..그리고 자책하고..하나님께 사과하고.. 이렇게 뻘짓을 20분 정도 한 후에야, 하나님께서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정신을 좀 차리도록 도와주셔서, 선명하게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음..
그런데 들은 말씀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거 보니..
아주 선명하게 듣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평안함과 즐거움을 다시 누리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목사님 얼굴을 다시 은혜로운 마음으로 쳐다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을 보면..ㅎㅎ

어쨌든 그렇게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즐기면서 예배를 기쁘게 마쳤는데 왠지 하나님께 계속 잠잠히 기도하면서 사랑고백을 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잠잠히 계속 고백을 하다가 이제 세상과 교회를 위해 중보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을때쯤!!

누군가가 제 등에 따뜻하게 손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손은 정말 너무너무나도 따뜻했는데.. 바로 부흥회 목사님의 손이었습니다.

그 따뜻한 손을 제 등에 대시고 정말 엄청난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보고..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계속 저만을 위한 따뜻한 축복의 기도를 해주시는데..정말 갑자기 하나님께 서운했던게 화악 풀리면서 마음이 뜨거워져 버렸습니다. 그 손의 따뜻함이 등을 통해 제 심장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이후로 목사님께 안수받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작아졌고, 오늘은 정말 기도받을 생각과 욕심조차 없었는데 … 오늘 하나님이 목사님으로 하여금 절 따뜻하게 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기대치도 않을 때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주신다니까요!!
정말 하나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가운데 여전히 하나님에게 삐친게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걸 보시고 그걸 또 풀어주시려고 따뜻한 손을 통해 제게 위로와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이 너무 크고.. 너무 애절하고.. 너무 안타깝고.. 너무 감사해서..

정말 코와 눈이 시뻘개지도록 하나님께 웃으면서 울면서 감사해했답니다

하나님.
정말 제가 무엇이관대, 이 작은 자의 웃기지도 않는 삐침조차 세심하게 풀어주시나이까.
정말 하나님 완전 킹왕짱 최고!! 당신이 제 안에 계심을 말씀으로 확신시켜주신 것도 너무 감사한데, 제가 딱 서운해했던 부분까지도 채워주시니..저의 하나님을 향한 외로움을.. 당신이 더 견디지 못하고 먼저 다가와 풀어주시니..정말 하나님.. 정말 저는 하나님 밖에 없어요. 정말 저는 하나님밖에 없어요. 저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만은 놓칠 수 없어요!!!

나의 사랑. 나의 위로. 나의 아빠. 나의 하나님

알러뷰!!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니 안에 나 있다.

니 안에 나 있다.
예전에 한참 “파리의 연인”이 인기리에 방영중일 때 (아.. 그게 벌써 몇년 전인가요?? 제가 재수 했을 때이니까 4년전이네요)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한 구절이 있다면.. 바로.. “내 안에 너 있다.”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며 했던 동건군의 고백 “내 안에 너 있다..” 정말 아직까지도 뭇 여인의 가슴을 설레게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도 교회 부흥회가 있어서 부흥회에 참석 했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시편 27편 4-5절 이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이 말씀을 읽고나서, 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고백에 너무나도 감동이 되어서 하나님께 눈을 감고 조용히 사랑한다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별로 제대로 진심으로 한참동안 고백한 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니 안에 나 있다.” 띠용..

“엥? 제가 여호와의 집에 거하고 싶다니까요?” 라며 어리둥절하게 하나님께 되 묻고 있었을 때 목사님께서 읽어주시는 다른 구절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17).”
띠용

하나님께서 해주신 짧은 말씀..”니 안에 나 있다.” 그 말씀이 진심으로 들려왔습니다.
“니 안에 나 있다.” 그 진리와 진심의 말씀이..

‘아..맞다.. 하나님. 제 안에 계시는 군요. 맞아요.. 지금까지도 제 안에 계셔왔죠..?’

하나님의 사랑에 정말 감동했습니다..그리고나서 하나님의 재치에 다시 한번 감동하고 다시 목사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은혜로웠던 말씀이 끝났고, 갑자기 목사님께 기도받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차마 용기는 나지 않아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함께 있었던 몇명의 청년 또한 기도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함께 모여서 기다렸습니다.

뭔가 하나님께 특별한 메시지를 듣고 싶었습니다.
지금 딱히 엄청나게 심각하게 하나님 붙들고 씨름하고 있는 기도 제목은 없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그분의 날 향하신 사랑과 비전과 말씀을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목사님께서 다른 분들 기도해주실 때는 여러가지 은사 기도도 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도 주시고, 여러가지 하나님 성령님께서 해주시는 말씀들을 선포해주셨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리고 겨우 목사님께 안수 받고 있는 제게는..

성령님이 아니라도, 그냥 인간의 의지와 생각으로도 충분히 기도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만 기도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한다, 오늘 내가 결단을 하겠다, 내 마음에 소망이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etc

이 말씀도 너무 감사하긴 했는데.. 솔직히 너무 서운했습니다..
난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했는데..하나님께서 날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특별히 여기시는지, 사랑하시는지를 듣고 하나님께 칭찬받고 싶었었는데..

기도를 받은 후, 기분이 좋아지긴 커녕 왠지 우울해져버렸습니다.

아..다른 이들은 저렇게 만져주셨는데..저렇게 하나님 말씀도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그랬는데..나는 뭐야.. 칭찬도 안해주시고..난 이미 하나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또 결단 하라는 것이 왠지 지금 나보고 마음을 다시 추스리라고 하시는 말씀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게 뭐야.. 칭찬받고 싶었는데..난 지금 너무 부족한 상태구나. 아. 주님. 뭐가 잘못된거죠..?

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받아놓고도 하나님께 계속 서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예전에 하나님께 예언기도 또는 대언기도를 받았던 경험을 기억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직접적 사례들은 각설하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늘 예언기도 또는 대언기도에 너무나도 많이 휘둘려 왔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너무나도 갈급하고 사모했던 만큼, 제게 기도를 해주시는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는 것을 전적으로 신뢰했고, 그 기도를 받은 후 그 기도따라 살기위해 저의 삶의 방향을 돌렸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꼭 그 뒤에, 제가 제 스스로 하나님께 먼저 응답을 구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정말 뼈져리게 후회를 했었던 것입니다. 내가 직접 하나님께 들었어야 했는데 왜 다른 사람의 입술을 구했을까…

그리고 다짐했던 게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입술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기 전에, 제게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입술은, 제게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의 확증으로만 쓰겠습니다.”

이러한 결단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하나님께서 오늘 주셨던 말씀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니 안에 나 있다.”
‘이미 내가 네 안에 있고, 너와 함께 누리며 행복하게 사랑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너는 왜 자꾸 나의 사랑을 의심하고 확인하려고 하니..네 안에 내가 있는데..느껴지지 않니..?’ 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안에 계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당신의 집에 거하며 당신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당신만을 사랑하는 그 순간을 너무나도 그립니다. 정말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아요 하나님. 그런데 이미 그 집이 제 안에 있다니요. 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제 안에 하나님이 있다니요..하나님. 제가 그런데도 하나님을 몰라 뵌 겁니까..? 아..주님..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그리고 이미 제 안에 들어와계신 당신의 말씀을 제가 직접 들으려고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들으려고 하고, 또 그 말씀이 나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함에 실망스러워 한 모습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앞으로는 어떤 일이 있든, 제 스스로 먼저 당신의 말씀을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후 다른 이들을 통해 확증을 받도록 하옵소서.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의 훈련을 허락하신 아버지를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돌아가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늘 제 안에 거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8년.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이레.

우리는 우리 각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인들의 경우에는 각자의 이름에 뜻도 있죠.

제 이름 윤혜는, 베풀 潤에 은혜 惠를 씁니다. 은혜를 베풀며 살라고 큰아빠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이름이 지음받을 때 특별한 의미가 주어져서 그런지, 희안하게도 이름값 만큼은 하며 살고싶다라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이름은 우리 일생의 삶에 대한 웃 어른의 소망이 담겨져 있는 것이지, 개명을 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자신의 이름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최고봉 하나님..

그 분의 이름만큼은 그 분 자신의 속성을 아주 그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분이 불리시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여호와이레”인데,

여호와이레는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부흥회를 통해 깊게 묵상하게 되었는데그동안 잊고지냈던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다시 깨닫게 되며 감사함과 민망함에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미국이라는 먼 타지에 보내셨는데..제가 이곳에 오기도 전부터 이곳에서 제가 어떤 부족함도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모든것을 다 마련해두시고 온전한 휴식과 하나님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허락하신 후 그냥 저는 몸만 오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었습니다.

제가 저희 엄마아빠의 딸로 태어난 순간부터, 교회와의 만남, 간호대학의 입학, 연애, 이별, 미국행에 이르기까지 그 분이 저의 길을 어떻게 예비해오셨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길래, 하나님께서 이리 모든것들을 풍족하게 채워주시고 기쁨과 풍요가 넘치게 하시는지.. 실컷 받고도 그 감사함을 금방 잊어버리고 말아버리는

이 단기기억 냄비감정의 내가 뭐가 예쁘다고 이렇게 길을 손수 예비하시는지..

정말 하나님의 상상치도 못하실 베푸심과 사랑하심이 감당이 안될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제게 그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시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제 인생가운데 가장 크고 귀한 예비하심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예수님의 보혈을 알게 된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잘 풀리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2008.10.18 14:35 싸이월드 블로그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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