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고민을 하며 썼던 기록.
(2022.06.15. 티스토리 블로그 기록물) 아이가 만 4년하고도 5개월일 적에, 치열하게 둘째고민을 하다 써내려간 편지. 언젠가 아이가 왜 본인은 외동인가하며 아빠엄마에게 속상해할때 보여줄려고 써내려갔던 고민의 기록. 우리편 요즘 엄마가 많이 하는 고민이 있어. 원래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하다가(네가 2-3살 정도일때까지) 더이상 고민하지 말아야지 결정했다가 (네가 5살될때까지) 요즘 들어 다시 고민을 하게 되었어. 네가 컸을때도 어쩌면 기억할지도 몰라. 바로 동생에 대한 이야기야. 엄마 아빠는 너에게 수시로 물었어.” 동생 있으면 어떨것 같아??” 너는 단호했어. “없는게 좋을것 같아.” 그런 단호한 답을 들었는데도 또 듣고 또 들으면서 어쩌면 마음을 다잡은 것 같기도 해. 엄마가 너를 하나뿐인 외동딸로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결정한 이유는 분명했어. 엄마는 일을 … Read more